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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6화 가장 공포스러운 살인 기계 북마

  • 흑범과 흑랑은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눈도 깜빡이지 않은 채 흑봉황을 바라보며 귀를 기울였다.
  • “그건 대하 5대군 중 어떤 사람은 많이 다쳤고 어떤 사람은 감옥에 갇혔기 때문이야.”
  • 흑봉황의 말을 들은 흑범과 흑랑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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