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86화 이렇게 쉬워!
- 흉수가 그들을 향해 달려왔다! 흉수의 몸에 파괴할 수 없을 정도로 무척 단단한 비늘 조각이 자라있었는데 어찌나 반짝이는지 눈이 다 부셨다.
- 이 비늘 조각은 신명이 상대해도 쉽지 않을 것이다. 뚫지도 못하는데 죽인다는 건 말도 안 되었다.
- 이게 바로 영기의 영향을 받은 후 흉수와 인간의 다른 점이다. 흉수들의 체질은 엄청나게 강해졌고 피부도 뚫을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해졌다. 지금 이 흉수 몸에 자란 비늘 조각이 바로 그 생생한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