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9화 엇갈린 소식
- 대하국에서 특제된 약물의 효능은 엄청나게 놀라워 싸움터에서 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부적과 다름없다. 다만 약물의 양은 제한적이기에 그때 당시 연룡위도 많은 것을 내놓기가 어려웠다.
- 안타깝게도 연룡위가 전해 들은 소식에 의하면, 엽군림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약물을 아내와 딸, 그리고 어머니한테 나누어 주고, 자신은 약물 없이 떠났다고 한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이자염과 주연영은 엽군림한테서 보내온 소포를 하나씩 받게 받았는데 열어보니 놀랍게도 그 약물이었다. 이에 그녀들은 엽군림이 배신자가 아님을 더욱더 확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