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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화 좋게 말할 때는 안 듣고 사서 고생하네

  • 김북산의 말을 듣고 남자는 안색이 변하더니 화를 내며 말했다.
  • “역시 고집불통인 늙은이였어! 좋게 말할 때는 안 듣고 사서 고생하네!”
  • 김북산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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