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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7화 의부님이 나서다

  • 이석용은 흥분했다. 강북에 도착한 고속도로 입구. 미리 소식을 들은 소조용이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 “원 도련님, 요즘 성도 사람들이 줄곧 저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어요! 강북이 우리가 사람이 없다고 계속 괴롭혔는데, 이제 도련님이 오셨으니 저들은 죽은 목숨이에요!”
  • 소조용이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 강북에서 당했던 사실들을 줄줄이 말했다. 이석용은 화가 났다. 원덕규도 너무 화가 났다. 원덕규는 보기에 담담해 보여도 속은 능구렁이 같았다. 사실 그는 악행을 저지르는 데에 망설임이 없고 안하무인이었다. 그저 원철용이 그를 억제하고 있었기에 겉으로 내비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강북에 왔고 그를 제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는 천성을 개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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