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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6화 원 펀치

  • 아무런 선전 포고도 없이 주먹을 뻗은 엽군림 때문에 사람들은 미처 반응조차 못했다.
  • 맨 앞에 서 있는 1순위 천사가 바로 첫 번째 희생양으로써 그는 코앞까지 다가온 주먹을 바라보며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 엽군림의 주먹은 마치 대포처럼 날아가 1순위 천사의 가슴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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