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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30화 베이스캠프가 된 만도성!

  • 엽군림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운주를 숨긴 곳에 돌아가고는 이내 죽음의 바다로 향했다.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아니나 다를까 멀리서부터 엄청나게 휘몰아치는 폭풍이 눈에 들어왔다.
  • “아빠, 엄청난 영맥의 힘이 느껴져요. 바로 저 폭풍 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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