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83화 드레곤 버리 포위
- 백여 개 종파의 고수들이 위풍당당하게 드래곤 버리로 향했는데 그 중엔 태허신종도 있었다. 이번 행동에 대해 태허신종은 만단의 준비를 했다. 첫째 성자가 앞장서고 구자현과 여러 장로님이 그 뒤를 따랐다. 태허신종의 임원들은 이번 행동을 통해 일월신화전에 좋은 인상을 남기려 했다.
- 사실 태허신종은 중등 교파의 맨 꼭대기에 있는 존재였다. 특히 신겁이 교파를 보호한 후로부터 태허신종은 알게 모르게 대형 교파의 범주에 속했다.
- “부군님, 이번 전투의 결과는 어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