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34화 구자현이 보스라고?
- 아무도 이런 상황이 일어나리라 생각 못했다. 구자현은 간단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의 평가는 별로 안 좋았고 서각의 사람들은 이를 다 알고 있었다. 심지어 서각에서 그녀는 따돌림을 당하며 아무도 그녀와 함께하려 하지 않았다.
- 그랬다, 서각의 많은 사람이 이미 그녀를 따돌리고 있었고 심지어 그녀가 여우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것 역시 구자현이 진마사를 없애는 계획 중 하나였다. 다른 계파는 투항하기만 하면 곧 자현교에 가입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서각은 반드시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조리 죽어야 한다. 그녀는 서각의 사람들을 치가 떨릴 정도로 미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