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4화 사신 대군의 습격
- 기밀국에서 내놓은 평가는 바로 역대급 B급 랭킹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상위 3위의 천부적 능력은 보기 드물었다. 거기에 군이까지 네 사람의 강함은 기밀국에도 기록되지 않았다. 대하국 군주들이 앞으로 어느 수준으로 성장할지는 기밀국도 예측하지 힘들었다. 어찌 되었든 대하국 무도계는 힘차게 발전하고 있었다. 다른 나라들을 눌러버릴 것이 확실했다.
-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B급 랭킹 5위 임천우와 7위 박가인이라는 말에 그들의 곁에 몰려들었다. B급 랭킹 군주들을 만나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특히 상위권 강자들일수록 더했다.
- 박가인의 별칭은 박미인 이었는데 실력이면 실력, 용모면 용모 모두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임천우 역시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그런 이들의 등장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