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0화 세 가문의 연합
- 그들은 오래전부터 이자염이 가진 모든 것을 탐냈다. 인제 드디어 기회가 생겼는데 당연히 놓칠 리가 없었다!
- 이씨, 조씨, 장씨 세 가문은 가족회의를 핑계 삼아 이자염과 군이를 불러왔다. 엽군림은 사전에 몇몇 사람을 불러 그녀를 보호하라고 지시했지만, 상대는 이씨 가문과 조씨 가문인지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 이자염과 군이가 이씨 가문의 옛 저택에 도착하자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두 사람에게 와르르 몰려왔다. 기세등등한 그들의 모습에 이자염은 문득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