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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화 엄마 친정

  • 저녁 무렵, 이문연은 엽군림과 이자염을 집으로 불렀다.
  • 이문연은 엽군림을 노려봤다.
  • “어제 아침의 일은 그냥 지나간 거로 해. 하지만 경고하는데 내일은 쪽팔릴 짓 하지 말고 얌전히 있어! 너 때문에 다시 망신을 당하면 내쳐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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