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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8화 날아간 마지막 기회

  • 함께 힘 모아 지은 세이브 섬이 준공된 지 얼마되지 않아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세이브 섬의 수량이 많지 않아 일단 대하국과 전조를 청부 맡은 국가들을 받아들였고 기타 나라는 스스로 재난에 맞서야 했다.
  • “재난까지 최대 10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만약 폭파가 가속화되면 6시간 후에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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