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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7화 부러진 신검창공!

  • 학우현의 말이 떨어지는 순간, 철컥하는 청아한 소리가 장내에 울려 퍼졌고 사람들은 전부 멍하니 넋을 놓아버렸다.
  • 학우현의 표정은 얼음장처럼 굳어졌다.
  • 왜냐하면 철컥하고 부러진 소리는 신검창공에서 나온 소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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