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0화 인간에게는 신
- 경악은 경악일 뿐, 그들의 공격에는 자비란 없었다. 군이는 사력을 다했지만 그녀의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았다. 군이는 아주 빨리 날아갔고 전투력을 상실했다.
- 신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모든 걸 그들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의 특별한 컨트롤에 만물이 그들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 같았다.
- 군이와 옛 선조들은 꼼짝할 수 없었다. 손가락을 움직일 힘도 없었다. 마치 무형의 사슬이 그들을 묶어놓은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