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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7화 성월 신종의 위기

  • 성월 신종의 여러 파.
  • 으리으리하던 건축물들이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고 시체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으며 피가 강을 이루어 흐르고 있었다.
  • 구자현은 성녀의 신분으로 일월신화전의 여러 강자를 이끌고 성월 신종을 공격했다. 동시에 구자현은 자신의 지위를 최대한도로 굳히기 위해 전투마다 맨 앞에 나서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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