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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44화 태허신종의 공포

  • “태허신종이 바로 몇 갈래의 신맥과 세 갈래의 성맥위에 건립된 거야. 다른 작은 영맥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아.”
  • 셋째 성자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 구자현이 감탄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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