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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18화 에너지 균형

  • 공선월현은 운 좋게 작은 신골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의 품질은 눈앞의 교룡 뼈와 전혀 비교할 수 없었다. 심지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었다.
  • 그렇기에 공선월현은 눈앞의 이것이 신골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게다가 교룡이 천뇌를 맞아 만들어진 일품 신골이었다.
  • 온전히 남은 부분은 투명하고 환한 빛이 감돌았다. 최고급 다이아몬드도 그것과 비교하면 빛이 바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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