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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8화 동해 문벌

  • 그는 다급히 문가로 몸을 피했다.
  • 자고로 무엇을 두려워하면 무엇이 찾아온다고 분명 누군가 그의 뒤를 바싹 쫓아오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이미 너무 심하게 다쳤기에 설령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 하더라도, S국을 벗어날 수는 없다.
  •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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