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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4화 북각 보스

  • 북각 3성의 죽음은 다른 사람을 탓할 수가 없었다. 그들이 자기 발로 찾아와 엽군림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이었다.
  • 여섯 번째 힘의 흐름이 덮치기도 전에 북각 3성은 이미 엽군림의 힘에 의해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 나가는 듯했다. 타오르는 듯한 고통은 죽기만도 못했다.
  • 곧 여섯 번째 힘의 흐름이 매섭게 덮치며 그들을 불길 속으로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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