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화 복수하고 원망하다
- 엽군림은 정색하고 화를 내며 말했다.
- “당신들이 날 입양하고 성인으로 키워줘서 난 항상 내가 엽씨라는 것에 긍지감을 가졌어! 그리고 이 은혜를 평생 갚겠다고, 엽씨 가문을 위해 분투하겠다고, 엽씨 가문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겠다고 마음속으로 맹세했어! 하지만 내가 은혜를 갚으려고, 엽씨 가문을 강북의 명문 가문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을 때 당신들은 나한테 무슨 짓을 했지?”
- “부모님, 형, 형수가 단합하여 나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은 나를 죽도록 때려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를 모함하여 감옥에 들어가게 하고! 당신들은 양심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