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0화 나도 억지로 웃는 거라고!
- 만약 천계 대제 3세가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다면 화나 죽을 것이다. 억지로 웃는 것인데, 환하게 웃는 거라니! 젠장! 천계 제국이 곧 없어질 판국에 어떻게 환하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인지, 지금 호송받고 있는 사람이 강도라고 말하고 싶었다.
- 엽군림 등이 떠났고 열대의 자동화 비행기가 하늘을 가르며 그들의 추적을 뒤로 한 채 사라졌다. 결국 이 자원들은 천계 제국 부근에 있는 깊은 산속에 옮겨졌다.
- 이곳에도 1급 금지구역이 있었는데 엽군림이 친히 탐구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