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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0화 천책 소수가 직접 오다

  • 하청설은 계속해서 그들을 자극했다.
  • “왜요? 나도 죽이려고요? 그래요! 어차피 무능한 사람들인데, 혈족의 조상을 상대하지도 못하니 나 같은 백성한테 화풀이할 생각인가 보죠? 죽여요! 그런 일 당신들이 가장 잘하잖아요!”
  • 그 말에 고고한 척 신처럼 굴던 존재들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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