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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2화 미친 거 아니야

  • 강수지는 마치 가장 빛나는 보석처럼 어둠 속에서 빛이 났다.
  •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 모습에 모두 침을 흘렸다.
  • 그녀는 모든 게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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