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9화 군이의 위험
- 이는 엽군림이 가장 짜증 나 하는 부분이다. 현진과 천룡을 비롯한 사람들은 파리처럼 귓가에서 앵앵거려 엽군림은 당장이라도 때려죽이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래서 그는 이 네 사람을 주먹 한 방에 날려 보내려고 했다. 천룡을 비롯한 세 사람이 막으려고 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 그렇게 일촉즉발의 긴장한 분위기 속에 현진은 매우 흥분되어 보였고,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 “A급 랭킹 20위가 얼마나 강한지 어디 한번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