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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2화 만군의 여전사

  •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되어 모든 사람들이 보고 있는 와중에 울려 퍼진 소리에 현장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다. 모든 사람들이 놀라서 행동을 멈췄다. 스크린으로 보고 있던 관객들도 침묵했다. 그 누구도 이런 일이 발생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수백 년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봉왕 대전에 불복하는 이가 있다니. 그것도 모든 걸 통솔하는 왕에게!
  • 비록 왕은 등장하자마자 가면을 썼지만 그 기세는 모두를 압도했고 진무도마저 굴복했다. 진무도는 그가 분명 4대 문벌과 같은 명문의 강자라고 생각했다. 그런 역량이 있는 사람이래야 만이 그가 굴복할 만한 가치가 있었기에. 오직 진무도 만이 4대 문벌의 강자들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의를 제기하는 이가 있었기에 이는 연룡위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것과 같았다.
  • 현장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향했고 엽군림도 궁금했다. 그는 진무도를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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