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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3화 구자현, 질의 향상

  • 하루 밤새에 호신전을 없애는 일 따윈 엽군림도 손쉽게 해낼 수 있다. 그러니 그에게 위협 따윈 가져다주지 못했다. 잔인함에 대해서도 따라잡을 수 없었다. 모종의 의미로 봤을 때 엽군림은 그들보다 더 잔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것들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것들이었다.
  • 이런 위협하고 경고하는 방식은 너무 유치했다. 직접 찾아올 것이지 감히 그러지도 못했으니 말이다.
  • 엽군림이 툭 던진 이 말에 다들 멍해졌다. 아무도 이렇게 최강 이족에게 도발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의 말이 사실이었다. 최강 이족이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왜 직접 그를 찾아가지 않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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