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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93화 구자현이 또 돌아오다

  • 엽군림은 그 정체불명의 여성이 계략을 꾸미는데 뛰어나다는 걸 알고 있었다. 게다가 적은 그들을 알지만 그들은 적을 잘 몰랐다. 그의 주위 사람들도 부지불식간에 이용당했을지도 모른다.
  • 엽군림은 그 때문에 자신이 항상 적보다 뒤처진다고 생각했고 적의 계략에 빠지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었다. 게다가 지금은 베이스 캠프나 지하 기지나 전부 노출되었다. 엽군림은 단기간 안에 남몰래 그와 비슷한 은신처를 마련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정체불명의 여성과 정면 대결을 펼치는 게 상책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자리를 비우는 틈을 타 그의 지인들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 달리 말하면 정체불명의 여성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다 꿰뚫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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