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59화 구자현, 자진해 나서다!
- 시간은 1분 1초 지나고 있다. 만도성 자금상회 분회 임원들은 애타게 소식을 기다렸고 대장로 일행이 큰 성과를 거두고 올 것이라 기대했다.
- 하지만 오랫동안 대장로 일행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람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황보홍성조차 다소 불안한 느낌이 들었지만 통신법기로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니 그나마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 한편,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구자현은 일월신화전에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