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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6화 패자는 살아갈 자격이 없어

  • “자기야!!!”
  • 이자염은 가슴이 찢어질 듯 소리쳤고 군이는 옆에서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 옆에서 보고 있던 주연영도 충격에 못 이겨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청용과 기린을 포함한 이들은 미친 듯이 소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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