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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0화 제가 곧 대하국을 대표하는 거죠

  • 이몽월의 얘기에 마치 연쇄 반응이라도 일어난 듯 백여 명의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 나왔고 이씨 저택은 순식간에 떠들썩해졌다.
  •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할머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 할머니 옆에는 여러 명의 서촉 문벌 대가들과 거의 신에 가까운 고수들이 가득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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