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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2화 하지만 너희들도 내가 두렵잖아

  • 이 이족은 아주 공포스러운 존재였는데 하룻밤 새에 호신전을 이토록 잔인한 수법으로 없애버렸다. 중요한 건 아무도 그들이 언제 손을 쓴 건지 알 수 없다는 것이고 그들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 호신전의 모든 사람은 하룻밤 사이에 전멸했지만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못한 채 아침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 엽군림의 부탁으로 진마사의 많은 사람이 그들을 찾고 있는데 그들이 감히 나와서 사람을 죽이다니, 그 실력이 얼마나 강하기에 이토록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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