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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7화 네가 구자현인가?

  • 강렬한 위기감이 마음속에서 피어오른 은학건은 안간힘을 다해 옆으로 몸을 피했다. 검기가 소리를 내며 스쳤고 은학건은 등골이 서늘해졌다. 옆에 있던 태허신종의 장로 한 명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검기에 맞아 두 동강 나 비명조차 내보지 못하고 그렇게 죽어버렸다.
  • “잘도 피하는군.”
  • 구자현이 마음속으로 욕하며 태허신종의 뒷산 금지구역까지 쫓아갔다. 이 구역의 수림 속엔 괴석이 널려있었고 은학건 등은 발걸음이 늦춰졌다. 길이 너무 험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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