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3화 흡입력 대법!
- 누구도 그가 경성에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 눈 앞의 생소한 사람은 아마 누구도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천책부의 천책 통솔이나 늙은 선배들이라면 알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금강불괴 신공의 또 다른 절세 신공인 흡입력 대법의 후계자이기 때문이다.
- 사실 두 개의 신공을 극치의 경지까지 연마한다면 맘껏 사용이 가능했고 어떤 것이 더 강하다고 정의를 내릴 수 없었다.
- 흡입력 대법은 이름 그대로 다른 사람의 공력을 흡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천지만물의 모든 에너지를 흡입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흡입력 대법에는 아주 큰 문제가 있었는데 만약 과도하게 다른 사람의 공력이나 에너지를 흡입한다면 자신의 몸이 주체하지 못하고 자폭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