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3827화 일월신화 학원이 죄를 묻다

  • 한편, 일월신화 학원은 전체 인력을 출동시켜 미친 듯이 용맥의 힘을 소모한 범인을 찾아 나섰다. 게다가 적잖은 강자가 살해당하여 모두 분노가 머리끝까지 차오른 상태였다.
  • 나원영이 범인을 무조건 살해해야 한다고 명령을 내린 후 친히 나서서 이 사건을 조사했다. 이들이 하나하나 조사를 끝낸 끝에 세 종파의 멤버가 검은 도포의 수령한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바로 칠성교, 성월 신종과 태허신종이었다.
  • 나원영은 세 종파를 직접 조사하기로 했고 조사 결과 칠성교 작은 주인인 모준연이 사망했다. 아무리 고육계라고 하지만 죽음의 대가는 너무 컸기에 잠시 칠성교를 혐의에서 제외했다. 태허신종은 사상사가 없었고 첫째 성자도 단시간 내에 용맥을 소모할 능력이 없었다. 게다가 다른 종파에 첫째 성자가 사람을 거느리고 용맥 소재지를 벗어난 걸 확인한 목격자가 있었다. 그러므로 태허신종도 잠시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성월 신종의 성녀가 사람을 거느리고 용맥 주위 지역을 진입한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지만 주위에서 모루청설의 시체를 보진 못했다. 모든 단서를 정리해보면 성월 신종일 가능성이 가장 컸고 그들이 범인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알고 있을 듯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