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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4화 감히 내 제자를 건드려?

  • 하지만 소기우는 재빨리 엽군림에게 소식을 전해주었고, 그의 대답은 자기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소문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못하도록 막으라는 것이었다.
  • 소기우가 실행에 옮기자 타브가츠 일가는 행방이 묘연해졌고 아무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다.
  • 그 전투 이후로 자신의 실력을 똑똑히 알게 된 엽군림은 타브가츠 일가를 안중에 두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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