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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화 내 눈에 다시는 띄지 마

  • “타타닥...”
  • 또 다시 걸음소리가 들려오더니 경찰복과 군복을 입은 사람이 들어왔다. 그들의 계급장을 본 정탁연은 자기도 모르게 말했다.
  • “순찰대장과 한 명의 군인 단장? 저 사람들 누군 지 알겠다. 강북 작전 구역의 강철사단의 단장 심효휘야. 다른 한 사람은 순찰대장 부학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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