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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87화 대흉 지역

  • 두 여자가 머뭇거리는 걸 본 엽군림은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충 짐작했다.
  • “여기에 남아 있으면 조금 더 오래 살 수 있을진 몰라도 절대 살아서 이 구역을 벗어날 수 없을 거야. 하지만 순순히 나를 따른다면 살길을 한 번 찾아볼 순 있지. 특히 드래곤 버리엔 분명 최고급 천상의 보물들이 아주 많이 있을 거야. 위험과 이익은 공존하는 법이거든. 다들 이 도리는 알아줬으면 해.”
  • 엽군림이 웃으면서 말했다. 공선월현과 모루청설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도리를 그녀들이 모를 리 없었다. 드래곤 버리에 보물과 신골이 수두룩하지만 이곳은 대흉 지역이라 수백 년 동안 천뇌에 의해 부서지고 단련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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