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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9화 아무런 수도 쓰지 않다!

  • 그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엽군림을 덮쳤고 가장 결정적인 전투가 시작됐다.
  • 이번이 엽군림을 죽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 세 명의 공격에도 엽군림은 피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는 3대 진각 신물이 자신을 공격하게 놔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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