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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9화 여기가 당신들 집인 줄 알아?

  • 그녀의 몸은 이미 똑바로 서지 못할 정도로 나른해졌고, 식은땀은 온몸을 적셨다.
  • 싸우기도 전에 겁부터 먹은 헌원 청아는 이미 철저히 패배한 것과 다름없었다. 타키야 구로키와 싸우는 건 물론이고 히라이 무사시와 싸워도 무조건 패할 태세였다.
  • “이… 이것이 바로 금강불괴 신공의 압박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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