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939화 한도를 초과하다

  • 영기 폭발을 막으려는 그때에는 전혀 이곳을 가까이할 생각도 없었고 여유도 없었다.
  • 이곳에 오니 마치 동굴 안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 입구 밖의 암벽에는 영기의 기운을 받고 자라난 종유석도 있었고 물방울도 있었다. 그 물방울은 신약과도 거의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었다!
  • 엽군림은 입구에 서 있으면서 동굴 안을 들여다봤다. 길이는 거의 천 미터 정도 되어 보였고 주위는 두꺼운 암벽으로 둘러싸였는데 암벽의 두께와 단단한 정도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마 천년만년 동안 천천히 쌓아온 결과인 것 같았는데 이는 영맥이 이렇게 오랫동안 잠잠했던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었다. 다만 나중에 상제 두뇌의 항공기에 의해 폭발되어 작은 구멍이 생겼고 그 뒤로 천 미터 정도 되는 길도 이어져 마치 동굴처럼 보였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