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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5화 엽군림의 아군

  • 그러자 엽군림과 이자염을 죽이러 왔던 자들은 겁에 잔뜩 질려야했다. 엽군림의 제자들이 그리 무서운 사람들이었다니. 하나같이 신급 랭킹 강자들이었고 거의 다 신급 랭킹 안에 드는 것은 물론, 순위도 높았다. 사실 순위로 말하면 모두 엽군림에게 힘을 북돋아주려고 온 셈이었다. 하지만 엽군림은 기쁘지 않았다.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 그저 빠르게 실력을 올린 이들이었다. 엽군림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열정파에 성실했다. 수련을 소홀히 하지 않고 늘 열심히 했다. 그러나 그렇기에 오히려 속기 쉬웠다. 분명 약물 덕분에 단기간에 실력을 올릴 수 있었음에도 그들은 자신들의 노력 덕분에 그렇게 된 것이라 믿었고, 한줌의 의심도 없었다. 당연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했다.
  • “우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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