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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1화 아이를 얕잡아봤어

  • 군이의 강한 실력은 모든 이의 예상을 벗어났다. 기세가 갑작스럽게 기울어지는 바람에 최강 이족의 계획이 완전히 뒤틀렸고 그 어떤 복수도 하질 못했다.
  • 불의 사신 그들도 작은 상처만 입었을 뿐 별로 큰 타격은 없었다.
  • 사람들은 엽군림만 노리느라 또 하나의 고수 군이를 등한시했다. 혹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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