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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4화 시신 산더미!

  • 24시간을 가뒀으니 엽군림은 살아남을 리가 없다. 이런 엄연한 사실 앞에서 이상미는 입을 꾹 닫았다...
  • 하지만 철창 속에 갇힌 산발의 사내가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눈빛이 한없이 짙어졌다.
  • 엽군림의 죽음이 그에게 꽤 큰 타격인 듯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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