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75화 구자현의 계책!
- 구자현이 알고 있는 태허신종의 종주는 초연의 어마어마한 세력에서 왔다. 일월신화전의 그런 레벨의 종파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만약 태허신종의 종주가 이번 전투에 말려들게 되면 지금의 이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이렇게 마음을 먹은 구자현은 행동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먼저 현명과 독고행에게 명령을 내려 태허신종 내에 있는 자신의 사람에게 임무를 집행한다는 명목으로 종문에서 철수토록 했다.
- 그리고 구자현은 기억을 더듬어 그 강도의 모습으로 분장했다. 옷차림도 자연스럽게 그의 스타일로 바꾸고 태허신종의 본사로 쳐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