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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9화 최고의 영예를 감추다

  • "맙소사?!"
  • 엽일룡은 온몸이 얼어붙었고 오아려는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아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양부모는 멍하니 넋을 놓아버렸고 엽건삼은 목덜미를 부여잡았다. 장애인인 줄 알았던 그가 아무렇지 않게 휠체어에서 일어서다니...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 ‘괜찮았던 거야? 왜 이렇게 멀쩡한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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