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9화 10만 년 된 설련화의 조크
- 떠들썩하던 현장이 갑자기 조용해졌고 사람들은 숨소리를 죽여 바늘 떨어지는 소리마저 들릴 정도였다. 사람들은 멍해졌고 마치 살아 있는 송장 같았다.
- 이 마른 나뭇가지가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 모두 폭발할 것 같았다. 사람들은 한기가 발아래에서 머리끝으로 올라와 온몸이 얼어붙은 것 같았다.
- 그들은 동공이 수축하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것은 극도로 놀란 모습이었고 멍해진 모습이었다. 그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보물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보물이 이런 물건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고, 아무도 이런 상황이 일어나리라 생각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