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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7화 여기서 매복하고 있었어?

  • 빠르게 엽군림은 왕의 신분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옛 부대와 진무도, 반승남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새로 탄생한 왕에게 굴복했다. 모든 사람들이 연룡 가면 아래의 얼굴이 궁금했다.
  • “너희들을 집결한 목적은 하나다. 경고한다. 시간과 정력을 모두 일에 집중시키고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지 말도록! 대하국의 군신으로서 대하국의 안위를 보호하는 것만이 목적이어야 한다! 쓸데없는 일은 벌이지 마!”
  • 왕의 말에 반승남과 진무도가 멈칫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 말을 들었을 때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두 사람은 듣자마자 가슴이 철렁했다. 방금 그들이 쓸데없는 짓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시간과 정력을 엽군림에게 들이려고 했기 때문에. 혹시 그들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저 경고라고 하기에는 금방 발생한 일인데 왕이 어떻게 안다는 말인가?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혹시 도청 당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왕에게 호기심이 증가한 동시에 더욱 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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