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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9화 사도 파벌에게 무릎 꿇은 정통 파벌

  • 다들 머리털이 쭈뼛 서면서 피가 거꾸로 흐르는 느낌에 발바닥에서 머리끝까지 소름이 돋았다.
  • 그들은 이 사람이 바로 엽군림일 줄은 죽었다 깨어나도 몰랐다.
  • 그토록 욕했던 구더기 같은 사람이, 처참하게 죽여버리겠다는 대마왕이 바로 눈앞에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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