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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1화 누가 나를 심판해?

  • 이자염은 점점 걱정이 되었지만 다른 방도가 없었다.
  • 만약 엽군림을 일자왕의 손안에 바친다면 당연히 죽은 목숨일 것이다.
  • 매국노의 죄는 너무 엄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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